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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좋아

여수 게하 추천, 파티없는 게스트하우스지만, 좋았던 백패커스 인 여수

by 채피리 2023. 7. 20.

안녕하세요 채피리입니다!

블로그를 거의 방치했었다가 간만에 여행이야기를 써봅니다!

이제 다시 시작할 겸 요번에 완전 즉흥적으로 여수 여행을 갔다왔는데요,

이번에 갔다온 여수 게스트하우스 백패커스 인 여수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우선 정말 뜬금없이 인천 월미도에서 바다를보다가..

음 갑자기 이거말고 진짜 바다가 보고싶다.. 어디 바다보러갈까?

하다가 당일날 여수를 가고싶어져서 가려했지만 버스-매진 / KTX-매진 이어서

다음날 오전차를 타고 여수로 출발해버렸습니다..

그냥버스안에서..

그래서 그렇게 약 4시간을 달려 도착한 여수!

완전한 무계획 여행이었기때문에 숙소조차 예약을 하지않고갔는데

혼자 여행갈떄는 숙박료도 저렴하기도하고 다른사람들도 만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종종 이용하곤하는데요

이번에는 네이버로 검색해보니 '백패커스 인 여수' 라는 게스트하우스가 마음에 들어서

거기로 당일 예약을했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예약했더니 자리가 꽉차서 마감이 되었더라구요?? 휴~

 

예약을 완료하니 요렇게 확정되었다고 떳었습니다!!

그리고 여수 터미널 도착!

터미널앞에서 버스를 타고 국민연금공단에서 내려서 도보로 5분이내에 도착하는 아주 가까운거리였어요!!

 

백패커스 인 여수 도착해서. 좌 숙소 / 우 펍이다.

도착하면 이렇게 보이고 숙소와 바로 맞은편에 펍/카페가 있습니다.

백패커스 인 여수같은경우에는 따로 파티는 없지만, 넓은 로비나 맞은편 펍에서 여행오신분들끼리 어울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갔을때는 펍&카페에서 체크인을 해주셨어요!

 

로비에있는 고양이

로비에가면 귀여운 고양이가 반겨줍니다! :)

공간이 넓고 다양하게 많은게 장점

백패커스 인 여수 같은경우는 다양한 공간이 되게 많은게 장점인데요.

기본적으로 테이블이 여러개가 있어서 다른 게스트들과 함께할만한 공간도 있고,

개인적으로 시간을 보낼만한 공간도 모두 있어서 좋은것같았어요.

짐을 맡길 수 있는 공간과 지하 휴게공간

그리고 이곳은 지하에 있는 공간인데 휴게공간이기도하면서, 게스트들이 짐을 맡길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체크인시간보다 이른시간 도착한다거나, 퇴실이후 다른곳에 짐을 맡기기 마땅한곳이 없으면 잠시 맡아주시더라구요!

계속 짐을 들고다니는 여행자에게 굉장히 도움이되는장소여서 역시 많이 신경쓰셧구나! 싶었어요.

 

도미토리 객실!

도미토리 객실에[ 들어가니 이렇게 밝은 모습으로 예쁘게 되있었어요!

제가 만약 나중에 집에다가 손님방을 꾸며놓는다면 이렇게 꾸미고싶다. 싶을정도로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4인도미토리방에서 2층침대가 일반적으로 사다리타고 올라가는 2층침대가 아닌, 정말 2층으로 층을 나누고 계단을 만들어서 혹시모를 삐걱거리는 소리라던가, 위험하다는 느낌이 나지않도록 구분해둔것이 정말 마음에들었어요!!

그리고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커튼까지 있어서 정말 완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너무 편하게 쉬었어요!

 

여러분들도 여수 여행시에 편안한 휴식을 원할때 백패커스 인 여수에서 머무르시는건 어떨까요?

도미토리객실도 가성비가 좋았고, 편안해서 너무 만족스러웠던 숙소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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