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알바 체온측정 알바 후기. 공공근로 꿀알바?

안녕하세여 간만에 아르바이트 후기로 돌아온 채피리 입니다!

요새 코로나가 몇만명을 넘어가다니 10만명을 넘어가는 심각한 상황이더라구여..

저는 코로나 초창기? 2019년에 우연치 않게 공공기관에서 코로나 방역알바, 체온측정 알바를 했었는데

그때 했던 이야기를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구청 채용공고에 보면 나와있는 경우가 있다.

우선 코로나 관련 아르바이트는 대표적으로 체온측정이나 방역 보조 같은 아르바이트가 있는데요.

체온측정같은경우는 알바천국이나 알바몬같은 구직 사이트에서도 찾을 수 있겠지만, 우선 자기가 사는 시청 구청 같은 사이트에서 찾아보는게 좋아요!

저같은경우는 연수구청 채용공고 탭에서 코로나 관련 채용을 찾았습니다.

공공기관에서하는게 아무래도 받을 돈도 다 마음편히? 받을 수 있고, 대우가 괜찮은거같아요.

저는 방역보조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주업무는 동사무소 출입 체온측정 및 주 몇회 방역보조를 했었어요.

업무 자체는 되게 단순했고, 동사무소 출입인원 체온측정을 해주고, 방역요청하는 기관에 가서 방역을 해줬어요.

동사무소에 사람들이 출입을 하기 때문에 화장실같은 곳에도 방역 기기로 소독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동사무소와 연계된곳에서 방역을 요청하면 방역장비를 가지고 가서 소독을 하기도했습니다.

방역 원액과 물을 타서 비율을 맞춰 소독 용액을 만들어서 담아가고, 방역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물품전달, 쿠팡맨 컨셉으로 찍어봤다.

그리고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게되면 구호물품을 배달해줫었습니다.

구성품에는 햇반이나 라면 등 식료품들이 있었고, 1주일치는 안되더라도 며칠치는 될거같았어요.

 

일단 공공기관에서 방역아르바이트의 장점을 말하자면

1.최저시급보다 높은급여!

최저시급을 주는경우도있지만, 식대나 교통비가 포함되는경우가 있을수 있고, 각 지자체 생활임금인가 해서

최저시급보다 높게 측정되는 경우가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백화점이라던가 그런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거보다 시급을 더 많이 받을 수 도있다.

2.출퇴근 칼같다.

아무래도 공공기관아르바이트라 연장근무는 대부분없는편! 저 일할때는 9시부터18시까지했었는데 정확히 18시 땡! 하는순간 가방챙기고 들어가보겠습니다! 하고 다들 칼같이 들어갔다.. 눈치볼일 전혀x

3.높지않은 업무강도

이건 사실 공공기관이었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열체크와 방역자체가 업무강도가 높진않았다.

글고 동사무소여서 사실 끊임없이 사람이 계속출입햇던건 아니었다.

잠깐잠깐 딴짓하기도하고 사람이없을땐 멍하니 쉬고있기도 했었다.

백화점이라던가 유동인구가 많은곳이라면 더 힘들었을거같다?

 

2019년에 했던 아르바이트였는데 2022년에 후기를 쓰고 있다..

사실 아르바이트 후기 적으려면 엄청많긴한데 우선 최근 코로나 10만명이 된김에 한번생각나서 써봣다.

대체 코로나는 언제끝나나?